부산시 제공 공업용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온 동부산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이하수처리수를 정화한 저렴한 공업용수를 공급받게 됐다.
기존보다 60% 이상 저렴한 공급단가로 입주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공급단가가 기존보다 3배 이상 저렴.
비싼 수돗물을 공업용수로 사용해야만 했던 동부산 산업단지에하수처리수를 여과처리한 공업용수가공급돼 입주업체들의 부담이 크게 완화되게 됐다.
부산시는 동부산 산단 기업의 물부담 경감을 위해 기장 해수담수화 시설을 활용한 ‘동부산 산업단지 공업용수.
방치(국제신문 지난 2월 6일 자 2면 보도 등)된 부산 기장군 해수담수화시설의 새로운 활용 방안을 마련했다.
인근의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하수처리수를 해수담수화시설에서 여과해 동부산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보다 60% 이상 저렴한 공급단가로 입주기업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물산업진흥협회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적 공급방안을 결정했다.
이번 공급방안은 기장, 일광 등 동부산 산단 인근의하수처리장에서 방류되는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해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부울경 지역에선 최초로 도입하는 시스템이다.
해 기준 부산지역 14개하수처리시설에서 하루 138만8000t의하수처리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이 중 약 29%만 재사용하고 있다.
하수처리수재사용은 주로 처리시설 내 설비 유지관리에 이용하고, 일부는 인근 하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하수처리장하수처리수재이용 계획도.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가 10년 넘게 가동이 중단된 해수담수화 시설과하수처리수를 활용해 동부산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
톤당 2410원에 달하는 비싼 생활용수를 사용해 온 동부산 산단.
[부산=뉴시스] 기장·일광하수처리장하수처리수재이용 계획도.
(사진=부산시 제공) 2025.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해 동부산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하수처리수를 고도 처리해 산업용수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부산은 이를 통해 전국 최초로하수처리수재이용 공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