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증권신고서에 정정신고서를 요구했다.

지난 27일 금감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일 제출한증권신고서에 대해 중점 심사 절차에 따라 대면 협의 등을 통해 면밀히 심사한 결과 유상증자 당위성, 주주 소통 절차, 자금 사용 목적 등에서 투자자의.

이에 금감원이 유상증자에 대한 인허가권은 없지만, 자본시장법상증권신고서정정요구권을 갖고 있어 투자자 보호에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한 겁니다.

금감원은 어제(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증권신고서에 대해 "합리적 투자 판단에 필요한 정보가 미흡하다"며 효력을.

금융감독원은 어제(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증권신고서가 투자 판단에 필요한 설명이 미흡하다며 정정을 요구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무슨 항목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금감원 고위관계자는 “(자금조달 과정에서) 대출, 회사채, 유상증자를 하는 건 회사 고유의 의사결정”.

이런 가운데 금융감독원은 어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유상증자증권신고서에 대한 정정 신고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금감원이 현재 유상증자의 당위성과 주주소통 절차, 자금 사용 목적 등에서 합리적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의 기재가 미흡하다고 설명한 만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앞으로 어떻게.

금감원은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정 요청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지 5거래일 만이다.

https://www.cdc.kr/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3조6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금융감독원의 유상증자 중점심사 대상 1호인 삼성SDI가증권신고서를 자진해서 수정 제출했다.

여전히 유상증자 당위성이나 세부 사용 계획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지만, 이복현 금감원장의 옹호 발언과 더불어 공식적인 정정요구를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시장에선 무난한 심사 통과를 예상하고 있다.

28일 증권계에 따르면 나우로보틱스는 최근증권신고서를 수정하면서 이미 평가한 기업가치를 낮추겠다고 공시했다.

기업가치 산정을 위한 비교기업을 바꿔 기업가치를 낮추기로 한 것이다.

이는 자발적인 조정작업은 아니고 비교그룹으로 선정한 일부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일시적으로 급증해.

인수 자금과 설비 투자 등을 포함한 총 5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이 '올빼미 공시'로 발표되면서 소액주주 반발이 거셌고, 금융감독원이증권신고서정정을 요구하자 이수페타시스는 올해 1월 M&A를 철회했다.

증자 규모도 절반 수준인 3400억 원으로 축소됐다.

이수페타시스는 제이오 측의 의무 불이행을.

이수페타시스는 지난해 11월 제이오 인수 및 대규모 설비투자를 위한 5,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나, 소액주주 반발과 금융감독원의증권신고서정정 요구가 겹치면서 2025년 1월 M&A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증자 규모도 축소돼 현재 약 3,400억 원으로 조정됐다.

제이오는 자신들에게 책임이 없다며.

지난 1월에는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가 금융감독원의증권신고서정정 요구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이에 금양의 주가는 매매거래 전 마지막 거래일이었던 지난 21일 9900원을 기록하며 고점(15만9100원) 대비 93% 급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