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떠넘겼다는 청년층 반발이 거센데요.
먼저,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VCR]국민연금개혁안 18년 만에 여야 합의로 국회 통과.
http://www.unionpaytravel.co.kr/
30·40대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해야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박형수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25일 국회에서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여당 위원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부정적인 기류는 아니라연금특위 구성의 초점이 가장 오랫동안연금부담을 지게 될 청년세대에 맞춰질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연금특위 위원장에 4선 윤영석 의원을 내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위 위원으로는 김미애(간사) 박수민 김재섭 우재준 김용태 의원을.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편다.
젊은층 ‘표’를 얻으려는 차원이겠지만, 유력 정치인들의 과장된 주장이 자칫국민연금불신을 더욱 조장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한동훈국민의힘 전 대표는 “거부권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이라며 “바로연금.
국민의힘이연금구조개혁을 논의할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에 30대 의원들을 전면 배치했다.
가 그 부족분을 메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연금특위의 과반을 3040 의원으로 구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민의힘도연금특위 위원 5명 중 3명을 3040 의원으로 채웠다.
연금특위 위원장은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의원으로 결정됐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발표했다.
특위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에 여야의 3040세대 의원 6명이 배치됐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국민연금법 개정안에 젊은 의원들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판이 나온만큼 구조개혁 과정에서 이들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뜻으로 해석.
사진=국회 영상회의록 갈무리국민연금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