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영화입니다.
웬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인도영화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1. 액션이 비현실적이지만 간지난다.
2. 중간중간 노래와 춤이 나온다.
3. 권선징악 특징이 강하다.
4. 마지막은 대부분 해피엔딩.
이 특징을 고대로 따라갑니다.
알면서 봐도 은근히 재밋네요ㅎㅎ
인도영화는 생각보다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대강의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독립 이전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길을 걷는 두 남자의
우정, 배신, 간지 등등...두 남자의 얘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뭔가 70~80년대 영화에 2020년의 영화기술을 입힌 느낌이지만
전 나쁘지 않았어요ㅎㅎ
마지막 엔딩씬에서 단체 군무를 하며 춤추고 노래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
갠적으로 여기 나오는 남주들 간지 인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