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략 난감...
짬뽕의 짬뽕의 짬뽕의 짬뽕이고...
스토리는 일단 바이오하자드1과 2의 스토리를 합쳤습니다.
근데 두 스토리의 타임라인이 다른데 이 두 타임라인을 합쳤습니다. 네...뭐...그럴 수 있죠....
핵심 인물들의 이름은 같은데 역할이 다른 경우가 있고...
그러다보니 개연성도...
STARS 출신의 바이오하자드 메인 히어로 질 발렌타인을 RPD로 둔갑시키고...
클레어의 오빠 크리스도 RPD로 둔갑....
뭐...그럴 수 있죠....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다 떠나서 중반까지는 꽤 볼만했습니다.
긴장감도 있구요. 근데 후반가서 참...할 말이 없네요.
뭔가 영화를 만들어야는 겠는데 시간은 모자르고 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던져버린 느낌?
뭐 그것도 괜찮습니다...
제일 맘에 안들었던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자 주인공 리온을
무슨 떨거지로 만들어놨네요;;;
와...진짜 얘들 케릭 설정만 보고 영화만들어버린 느낌이랄까요?
그냥...
총체적 난국인 영화였습니다...
설마 후속편 만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