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17개 권역외상센터전담전문의수는 올해 1월 말 기준 188명이었다.
전체 권역외상센터전담전문의수는 2017년 176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1년 199명을 기록.
1명 당 1억 4천400만 원 총 209명 몫으로 300억 넘게 예산을 잡아 두었는데 권역외상센터에선 보조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전담전문의를 다 채우질 못했어요.
보시다시피 전국 17개 센터 가운데 가천대길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아주대병원, 제주한라병원을 제외한.
관련해선 전공의 수련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지도전문의역할 체계화를 위해 구분한 △책임지도전문의△교육전담지도전문의△수련지도전문의등 각 지도전문의가 수행할 역할, 수련병원 내 운영 가이드라인 등 의견이 오갔다.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에.
현 센터장은 서둘러 의국 회의실로 향했다.
주말 사이 들어온 환자들이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는 자리다.
회의실은 외상전담전문의와 간호사 등 30여명으로 가득 찼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환자 20여 명 중 4분의 1이 서울 양천구, 경기 수원·용인 등 인천.
전국 권역외상센터의 시설 운영과 근무 환경에 차이가 있다는 얘기다.
가천대길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담전문의가 21명이다.
아주대병원과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도 외상전담전문의가 각각 18명, 12명 근무한다.
12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특히 아산병원은 지난 2009년 부터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치료를 전문화하기 위해 2009년 외상전담전문의를 주축으로 중증외상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중증외상환자 치료를전담하는 이 팀은 일반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신경.
다 달려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외상센터의 경우, 흉부외과·정형외과·신경외과·응급의학과 등 외과전담전문의21명과 협진 담당 코디네이터 5명, 외상외과전담진료 지원(PA) 간호사 16명, 외상외과 집중치료실 간호사 52명 등 100여명.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이나 보상은 부족한 실정이다.
학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권역외상센터전담전문의’의 인건비 지원 기준은 평균 1억3500만원으로, 2020년전문의연 평균 임금 2억3600만원과 비교하면 1억원 넘게 차이 난다.
이상의 수술이 가능해 월평균 인공관절 수술 건수는 약 200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연세사랑병원은 마취과전문의를 비롯해 무릎·허리·어깨·족부전담전문의등 28명의 의사와 스크럽 및 PA 간호사 36명, 마취전담간호사 12명, 방사선사 2명, 환자 이동에 도움.
멈춘 건 높은 노동 강도에 시달리던 마취과 의사들이 한계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원래 이 센터에는 외상전담마취과전문의가 없었고, 의료원 마취과전문의6명이 함께 업무를 맡아왔다.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이들은 1년 동안 돌아가며 당직을 섰는데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