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 소설 본적없는 사람입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지만 부분적으로 매우 실망스러운 영화입니다
1. 현암이 캐릭터는 빼는게 나았다
현암의 서사는 여동생 죽고 복수귀로 살아가는 것 외에 중심 이야기와 아무런 접점이 없고 역할 또한 없어 차라리 빼는게 좋았다는 생각입니다 그 시산에 다른 사람의 서사를 쌓는게 더 좋았을 듯 + 허허자 캐릭터도 빼라
2. 주연의 서사를 너무 설명을 안함
박신부는 하다가 말고 장호법은 아예 없고 준후는 굉장히 빈약하다 소설 안본 사람은 ????가 계속 머리속에 뜸
3. 복선 회수를 안함
박신부가 처음 만나는 악이 아스타로트? 하여튼 그거인데 그 뒤로 아예 안나옴 다시 만나자고 해놓고 왜 안나옴? 준후는 수인술? 그런걸로 목각인형을 거대화 하여 생물처럼 가지고 노는데 이건 왜 마지막 전투에서 사용하지 않고 뜬금없는 벡터맨 전격은 무슨????
보고 난 후 느낀 점은 퇴마록 팬이 아니면 굳이 볼필요가 있을까
팬무비 느낌이 강력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