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씨는 지난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 대통령.
황 씨의 등장에 5·18민주광장까지 이어진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들은 북을 두드리며 호응했다.
황 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12.
3비상계엄선언을 포함해 한국 현대사에서 벌어진 10번의비상계엄을 일일이 언급하며 대규모 민간인 학살로 이어진 역사를 짚었다.
com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12·3비상계엄의 준비와 실행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김 여사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은비상계엄동기를 밝히는 핵심.
뉴시스 검찰이비상계엄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국방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
18일 검찰비상계엄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원내대표는 "윤석열은 명태균의 황금폰이 세상에 공개될 경우 자신과 김건희가 치명상을 입을 것을 알고 있었고, 그것을 막기 위해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으로 보인다"며 '명태균 특검법'을 통해 이를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은 12·3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17일 “앞서 있었던 더불어민주당의 무도한 행태를 감안하더라도비상계엄으로 거기에 대처하는 건 옳지 못한 태도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명태균 리스크’가 커질 경우 김건희 여사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판단해 윤석열 대통령이 12·3비상계엄선포를 밀어붙였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망상소설”이라고 비판했다.
수첩 내용을 토대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압박하기 위한 총공세를 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노 전 사령관의 12·3비상계엄시나리오를 ‘코리안 킬링필드’로 규정하고계엄을 막지 못했다면 이후 광범위한 학살이 벌어졌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