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국내 유통기업이 예상보다 저조한영업이익을 거뒀다.

내수 부진뿐 아니라 지난해 대법원이 통상임금의 범위를 확대하는 판례를 선고하면서 발생한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마트는 11일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 29조 209억원,영업이익471억원을.

아울러, 조정 EBITDA(상각전영업이익) 마진이 총 예약 매출 대비 4.

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3.

현금 흐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5%였던 자본 지출(Capex)은 2024년 0.

그 결과, 우버는 2024년 4분기에 17억 달러(약 2조 4,650억 원)의.

롯데칠성음료는 11일 실적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과영업이익이 각 4조245억원, 184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2% 감소했으나, 매출은 24.

8% 증가하며 2023년 3조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4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올렸다.

또 2001년 조 단위 매출 시대를 연 후 23년.

하나투어가 2024년 역대 최대의영업이익을 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회복‧성장한 데다 중고가 패키지 상품의 판매가 늘어난 효과가 컸다.

하나투어가 11일 공시한 2024년 연결재무제표 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대비 50% 증가한 6,166억원을 기록했다.

11일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1043억원,영업이익54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오리온은 “카카오·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경영환경이 녹록지 않았지만 해외 법인이 실적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오리온 전체 매출에서 해외.

11일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9조209억원,영업이익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5% 감소했지만, 적자(-469억원)에서 벗어나 흑자로 돌아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통상임금 기준이 바뀌면서 2132억원의 일회성 손실이 발생, 흑자 폭이 줄었다”며 “실질영업이익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7조1550억원,영업이익272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

2% 증가했지만,영업이익은 2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에도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71.

이마트·롯데마트, 통상임금 비용 제외한영업이익전년비 증가 올해 신규점 출점, 추가 리뉴얼 등 통해 방문객 끌어모으기 집중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지난해 최악의 소비 침체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 강화, 점포 효율화 등 전략을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마트의.

8% 늘어난 60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이 눈에 띈다.

http://www.unionpaytravel.co.kr/

대출영업을 통한 여신이자수익이 1년 대비 약 15.

1% 성장한 2조565억원에 달했고, 수수료·플랫폼·투자금융자산 등 비이자수익이 약 25.

6% 급증한 889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908억 원으로 510억 원 늘었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도 2,000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말까지 2,009개로 1년 사이 116개 늘었다.

한국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세 번째로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 나라가 됐다.

1년 전만 해도 일본 매장이 한국보다 8개 많았으나 매장을 계속 늘리며 일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