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던 미국 기업 ‘액트지오’의 설립자이자 고문인 비토르 아부레우 박사.
동아일보DB 정부는 ‘대왕고래’ 유망구조(석유·가스가 발견될 가능성이 있는 구조) 시추 과정에서 수집한.
석유공사는 전문가 정밀 검증 작업에 착수했다.
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액트지오(ACT-GEO)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석유공사에 제출했다.
울릉분지에 50억 배럴이 넘는 규모의 석유·가스전이 추가로 매장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액트지오는 새로운 유망구조를 발견했고 최대 50억 배럴 이상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용역보고서를 지난해.
동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선.
/ 사진 = MBN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따르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액트지오(ACT-GEO)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석유공사에 제출했습니다.
국민 세금을 낭비한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산자위원들은 또 “논란의 중심이었던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와 한국석유공사 간 오고 간 자료 제출을 영업기밀 등의 이유로 거부했고,액트지오선정의 적절성, 입찰 과정, 사업성 평가.
개발은 시작부터 많은 의심을 받았다.
경북 포항시 인근 바다에 다량의 가스와 석유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주장한 분석업체 '액트지오(Act-Geo)'의 전문성을 두고 여러 의문이 제기됐다.
여기에 대왕고래의 위치가 이름난 글로벌 자원개발회사도 손들고 떠난 곳.
보고서가 제출돼 정부가 검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는 경북 영일만 일대를 분석한 미국 기업액트지오가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역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는 새롭게 발견된 유망구조 14개에 최대 51억.
1월 철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의혹이 증폭됐다.
본사 주소지가 일반 주택이고 연평균 매출이 3천만원에 불과한 컨설팅사액트지오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다.
급기야 지난해 말 국회에서 관련 예산 497억원이 전액 삭감되면서 한국석유공사는 결국 자체 예산.
유망 구조 가능성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점 때문에 이번 첫 탐사시추 결과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미국 심해 기술평가 기업액트지오는 이곳에 14개의 유망구조가 더 있다는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보고서를 지난해 12월 석유공사에 제출했다.
해 발표된 최대 140억 배럴에 더해 최대 191억 배럴로 늘어난다.
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의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액트지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울릉분지 추가 유망성 평가’ 용역 결과 보고서를 지난해 말 한국석유공사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