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시공 능력 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마저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건설업계 전반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평 58위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난 2019년 워크아웃을 졸업한 지 5년여 만이다.
6일 머니투데이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서울회생법원에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에서 58위에 오른 중견 건설사다.
신동아건설법정관리신청 5년 전 워크아웃 졸업했는데 미분양 쌓여 부채비율 430% 7개 단지 3천여가구 공사중 아파트 브랜드 ‘파밀리에’로 잘 알려진 신동아건설이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에서 벗어난 지 5년2개월 만이다.
2023년 말 태영건설에 이어 시공능력평가 58위.
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업계가 시름하는 가운데, 63빌딩 시공사로 잘 알려진 시공 능력 평가 58위의 신동아건설이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견건설사의법정관리신청으로 건설업계는 물론,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분양보증 사업장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이로써 신동아건설은 2019년 11월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지 5년여 만에 다시법정관리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법원의 결정에 달렸지만 자본잠식 상태도 아니고, 청산가치보다 지속 가치가 더 크다고 판단해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택 브랜드 '파밀리에'로 알려진 신동아건설도 결국 공사비 상승, 경기침체 등의 한파를 이기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법정관리) 신청서를 제출했다.
신동아건설은 시공능력평가 58위의 중견 건설사다.
송산그린시티 타운하우스 개발사업의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 실패, 공사비 미수금 증가 등이 한꺼번에 맞물리면서 회사의 재무 상황이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동아건설은 2019년 11월 워크아웃에서 벗어난 지 5년여 만에 다시법정관리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신동아건설 제공].
주택브랜드 '파밀리에'로 널리 알려진 중견 건설사 신동아건설이 6일 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경기침체로 공사비 미수금이 쌓이면서 유동성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건설업계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
그러나법정관리가 개시되더라도 일부 입주 지연 등 계약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분양 사업장 중 5곳은 신동아건설이 공동 시행사나 공동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다.
단독 사업은 경기 의정부역 신동아 파밀리에 2개 블록 뿐이다.
지난해 말 분양한 평택고덕국제화 계획지구 '고덕 미래도 파밀리에'(642가구)와.
아파트 분양 사업장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을 받는 만큼 대부분 HUG를 통해 보증이행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이나법정관리가 개시되더라도 일부 입주 지연 등 계약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6일 HUG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분양보증 사업장은 평택·인천·화성·의정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