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경제부처를 시작으로 새해 각부처업무보고를 오는 8일부터 받기로 했습니다.
탄핵 정국으로 사회 혼란이 커지고 있지만, 민생경제회복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첫날인 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등 4개경제부처가경제리스크 관리와경제활력을 주제로 보고한다.
현안 위주로 장차관들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외교·통일·국방.
또 올해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정도로 경기 위축 조짐이 뚜렷하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도 위협받고 있다.
미국의 신청부 출범 이후 글로벌경제질서의 격변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최 대행은경제부처에 이같은 리스크 요인을 안정적.
연합 금융당국 수장들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과 ‘민생’을 강조했다.
정치적 불안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데 2025년 정책 방점을 찍었다.
경쟁당국은 거대 플랫폼 기업들의.
각부처수장들은 "윤 대통령 탄핵 가결 등이경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경제부처수장인 최상목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번 사태로 인한경제불확실성이 짙어지지 않도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론과 반대로 대통령의 직무집행 정지 필요성을 언급하며 여야.
왼쪽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사진=조수정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3일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등 4곳의경제부처를 시작으로 신년 업무 보고를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경제불확실성이 큰 상황을 고려해경제부처가 가장 먼저 보고한다는.
부처장관들과 합동으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오후 2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임시 국무회의 직후 열려경제부처장관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F(Finance)4 회의’라고 불리는 거시경제금융현안회의가 열린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5일 오후 3시 긴급경제관계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