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판하는 내용의 현수막 게시를 불허했던 결정을 번복하며 게시를 허용했다.
선관위는 이날중앙선관위과천 청사에서 선관위원 회의를 마치고 낸 보도자료에서 “현재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결정이 아직.
노태악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오늘(31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선관위청사를 점거한 것에 대해 “위헌적이고 위법한 것으로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관계 당국에서는 조속히 진실을 밝히고 반드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중앙선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현수막 사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이라 표현한 현수막은 허용하고,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는 현수막은 금지해 '편파 논란'이 일자 해당 내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는 일각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일축했다.
19일중앙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의혹제기는 민주주의 제도를 위협하는 행위”라며 “모든 선거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중앙선거관리위원회폐회로텔레비전(CCTV)에 찍힌 국군정보사령부 장교 등의중앙선관위전산 서버 촬영 모습.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제공 12·3 내란사태 당시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계엄군을 투입한 의혹을 받는 정성우 국군방첩사령부 1처장 등 ‘내란 관련자’들.
문 사령관은 계엄 선포를 6시간 30분 앞둔 오후 4시께 다시 계획처장에게 "오늘 야간에 정부과천청사 인근중앙선관위에서 임무가 진행될 것이다.
중앙선관위청사에 들어가 출입 통제를 하고 전산실 위치를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계획처장은 작전과장에게.
중앙선관위선거정보센터 무단 점거에 따른 보안강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선거정보시스템 보안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선거정보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정하고 중립적인 외부 보안전문가 7명을 자문.
작년 7월3일부터 9월22일까지 12주간 합동으로선관위정보보안시스템 관련 보안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날중앙선관위는 "보안컨설팅 결과 일부 취약점이 발견됐으나 북한의 해킹으로 인한 선거시스템 침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일부.
명의 계엄군이 들어와 야간 당직자 등 5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행동 감시 및 출입 통제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중앙선관위과천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