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라이 영화에 열광하는 소녀와 수수께끼로 가득 찬 소년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화를 함께 만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우리들의 여름>,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에 살며 메이드 카페에서 손님을 접대하는 수줍은 소녀의 독특하고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를 담아낸 영화 <이토와 샤미센 연주를>, 프로 장기 선수와 장기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운명적 대결을 그려낸 작품 <어웨이크>,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주인공 ‘미오’의 우정과 요리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낸 <미오의 요리수첩>, 사카구치 켄타로, 나가노 메이 주연의 스릴러 영화 <가면병동>까지, 총 다섯 편의 따끈따끈한 국내 미개봉 신작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여기에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계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대표작 <라쇼몽>과 홋카이도를 배경으로 맛있는 계절 음식과 요리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휴먼 드라마 <해피 해피 브레드>와 같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얻었던 인기작품들도 상영작에 포함되었다.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에서 일하게 된 신입사원의 성장통을 유쾌하게 그려낸 영화 <오즈랜드>, 죽은 사람과 살아있는 사람의 만남을 그린 마츠자카 토리 주연의 휴머니즘 드라마 <츠나구>, 인간과 인간형 로봇 ‘안드로이드’가 공존하는 세계를 그려낸 SF 애니메이션 <이브의 시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목전에 둔 시대를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 <무사 노보우>, 도쿄의 전설적인 라멘집 ‘다이쇼켄’ 창업자 ‘야마기시 카즈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라면의 신>,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코미디 영화 <해피 플라이트>
https://jff.jpf.go.jp/watch/jffonline2022/korea/
2월 14일~2월 27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무료 상영된다고 하네요
영화값도 비싸고 극장 가기도 무서운데 좋네요ㅋ
국내 미개봉작들도 있어서 심심하신 분들은 일정내에 하나쯤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전 주말 저녁마다 TV연결해서 하나씩 볼 계획입니다 ㅋ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