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너무 찾고싶은 영화가 있어 영게에 글 올립니다.
2008 ~ 2010년도 쯤 ocn 채널에서 본것같습니다..
어머니는 뒤에서 주무시고, 저 혼자 영화를 보는데 그 때, 그 순간의 추억이 너무 강하게 남아있습니다.
어머니는 새근새근 주무시고 저 혼자 영화를 보는 자유인지 해방감인지..
이제는 어머니와 함께 더 이상 영화를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계실 때 조금이라도 추억을 더 쌓을걸 너무 후회가 되요...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진짜 기억에 단편밖에 안남은 영화에요
여자가 주인공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미국 배경이었던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아마 모텔 웨이트리스인것 같아요.
미국식 모텔인지 호텔인지 한 남자가 심한 상처를 입고 찾아오는데, 여자 주인공이 치료해주고
전반부는 이 남자가 악당인지 아닌지 서스펜스 스릴러가 조금 있던것 같아요.
다행이 나쁜 사람은 아니였고, 그 남자를 쫒아 새로운 살인마? 킬러가 쫒아옵니다.
로드 무비처럼 많은곳을 돌아다니진 않고 제 기억으론 모텔이 주 무대였던것 같아요..
너무 단서가 없죠?...ㅠ
마지막에 여자가 차량 시거잭을 이용해 킬러를 물리쳤던것 같은데.. 이게 기억의 전부입니다..
별것 아닌 영화지만 제겐 어머니의 기억이 강하게 남는 영화라 꼭 찾고싶어요..
염치없지만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화게시판!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