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파이 (The Courier, 2020, 감독:도미닉 쿡)
제목보고 숨막히는 첩보액션을 기대한다면 제대로 뒤통수를 맞을영화.
지금은 공감이 떨어지는 미소 냉전시대의 긴장감
(차라리 흑금성을 주제로 한 '공작'이 더 긴장될지도...)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라 그냥 히스토리채널의 한 프로그램을 본듯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넌 역시 연기력 짱이야!
·쿠바 미사일기지 사건하면 이제는 '엑스맨 퍼스트클래스'가 더 먼저 떠올라라서 낭패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비와 당신의 이야기 (2021, 감독:조진모)
영화 보는 내내 느껴지는 이와이슌지풍 일본로맨스영화의 스멜...
강하늘, 천우희, 임주환, 강소라 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는 영화.
3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에 없어도 지장없는 장면을 굳이 왜 넣었나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차라리 쓸모없는 장면을 덜어내서 2시간으로 하는게 더 좋았을지도...)
·엔딩 크레딧 전에 나오는 하나의 반전(?)
·강소라의 스토리만으로도 하나의 영화를 만들수 있을꺼 같은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