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킹 (2021년, 감독:더그 라이먼)
원작소설(3부중에 1부만 담았다지만)을 미디어믹스하기에 두시간은 너무 모자란 느낌...
수많은 떡밥회수와 상황설명, 메즈 미켈슨의 연기력을 담기엔 너무 부족한 두시간의 그릇...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만에 접한 블록버스터? SF영화라 반가웠습니다.
마블의 스파이디 '톰 홀랜드'가 연기력이 늘어가는것 또한 흐믓했구요.
스타워즈 시퀄시리즈의 '데이지 리들리'가 스타워즈의 저주에 걸리지않고
나름 레이(제다이)에서 벗어난 연기를 했다는것에 만족했습니다.
일본영화 '사토라레'가 영화보는 내내 생각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