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Wrath of Man 2021 감독:가이리치)
가이리치 감독과 제이슨 스타덤이 오랜만에 같이한 영화. 역시 둘의 조합은 여전히 좋네요~
그냥 평범한 복수 누와르물이지만 가이리치식 편집과 연출로 또하나의 명품영화가 나왔네요.
아무말 필요없이 적극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보세요 꼭 보세요.
·오랜만에 보는 진중한 제이슨 스타덤
·스콧 이스트우드. 아버지 못지않은 배우가 되어주렴~
·찐~한 사나이의 냄새가 나는 영화에 여자따윈 그냥 소품일뿐... (여혐 아님)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킬러의 보디가드 2 (Hitman's Wife's Bodyguard 2021 감독:패트릭 휴즈)
1편보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부족해진 스피드. 참신함.
하지만 90년대 헐리웃 스타들의 등장이 너무나도 반가운 영화~
그 입 더러운 라이언 레이놀즈도 셀마헤이엑, 새뮤얼 L.잭슨의 더러운 토크엔 게임이 안되더군요.
여러모로 그냥저냥 웃으면서 볼수있는 영화.
·쿠키영상 1개 쿠키화면 1개 있습니다.
·데스페라도 이후 오랜만에 보는 안토니오반데라스, 셀마헤이엑의 로맨스(?)
·셀마헤이엑의 무대포연기가 진짜 이영화의 백미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
발신제한 (Hard Hit 2021 감독:김창주)
이미 리메이크가 한번 되었고 미국에서도 리메이크 제작중이라는 원작이 있는 영화면
어느정도 작품성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지만 '발신제한'은 왜 이딴 수준이하의 작품으로 나왔는지...
(원작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영화 내내 펼쳐지는 신파 또한 보기 민망할 정도입니다.
조우진 이라는 이름 믿고 봤다 낭패 입은 영화.
기억에 남는건 지창욱의 얼굴뿐...
·부산 여행 한번 가고싶네요.
·좋은배우들을 그냥 소모품처럼 날려버리는것도 감독의 능력이겠죠?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