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취향저격입니다.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영화인 듯.
여러 리뷰를 접했는데, banky에 대한 언급은 못 봤어요.
저는 영화 보면서 뱅크시가 연출에 참여했나 싶었습니다. 그만큼 뱅크시의 쥐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담았어요.
뱅크시에게 쥐란, 이 사회에서 '가치 없는 존재'로 낙인 찍힌 심볼이거든요. 사회로부터 배척당한 소수자와 약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뱅크시의 이야기가, 쥐에 대한 이야기가 대사로, 직접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