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러브 앤 썬더 후기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 후기

Orlesian 0 54,025 2022.07.09 18:36

평점이 매우 안좋다는 말을 듣고 봤는데..  그래도 무색무취했던 다크월드 보단 좋지 않나는 생각입니다.

 

라그나로크를 발판삼아 성공 이후 전작 라그나로크를 붙여넣은 듯 영화가 진행 되었네요.

 

마블영화 장점 중 하나인 영화를 관통하며 흐르는 메세지가 지금은 단점으로 작용했단 느낌입니다.

 

라그나로크처럼 산만하게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는 영화에서 여주인 제인 포스터보다 중요한 악역 고르에 메세지를 담아 전달하기엔 

 

역부족이라 보고나면 별거 없이 끝나는 영화가 된 느낌입니다.

 

토르에 가오갤의 유머와 산만함 향을 집어넣은 덕분에 라그나로크를 통해 시리즈 반전에 성공했지만 이번 변신은 영 별로였고

 

가장 큰 문제는 액션씬이 차마 눈 뜨고 보기 힘들 정도란 점이 이 영화의 가장 큰 단점이었으며

 

보통 히어로 영화에서 가는 실패 -> 성공 코스가 아니라 반대로 가 버리고, 미숙함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스토리가 아니라 전능에서 무능해져버린 히어로와 성장이 아니라 퇴화의 역체감이 더 느껴지니 전 재미없게 느꼈던 것 같습니다.  

 

원더우먼2랑 거의 박빙인 액션씬을 보고나니 스나이더 영화가 그리워져서 유튜브로 10년전에 나온 맨 오브 스틸 액션씬 한번 보게 되네요..

[출처 : 오유-영화]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540 명
  • 오늘 방문자 1,573 명
  • 어제 방문자 2,772 명
  • 최대 방문자 6,008 명
  • 전체 방문자 304,799 명
  • 전체 게시물 58,563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50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