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한국영화를 보여드렸으니 이제 외국영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매해 저의 영화적 관점과 견해로 항상 리스트를 작성해 왔었습니다.
순위에 대해서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참고정도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영화들의 선정은
2021.12.10 ~ 2022.12.8 까지
한국에서 정식으로 개봉한 작품들 대상으로 했습니다
(재개봉 영화는 제외이고,
OTT 오리지널 장편영화는 포함입니다.)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언제나 이런 리스트는 그해 영화를 결산하고 소개 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이니 부담없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영화적 소통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2022년 외국영화 베스트 10>순전히 저의 기준으로 뽑은
'2022년 외국영화 베스트 10'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줄평과 같이 올려드릴게요.)
10위. 풀타임* 긴박한 삶을 숨가쁘게 한호흡으로 달리는 것 같다.
9위. 리코리쉬 피자* 결국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이상하면서도 달콤한 폴 토마스 앤더슨의 사랑영화.
8위. 어나더 라운드* 생의 절망과 환희가 오고가는, 들이키며 취하게 된다.
7위. 매스* 올해의 각본과 연기 앙상블. 오랫동안 비극을 직면하고 앓은 자들이 서로를 공유하고 구원하기 위한 작은 의식같다.
6위. 나의 집은 어디인가* 마음에 부는 산들바람이 눈앞 정경에 펼쳐질 때의 평화와 안도가 스크린 바깥까지 스며든다.
5위. 끝없음에 관하여* 짙은 절망과 같은 세상에서 끝없이 살아가야하는 인간. 그 인간은 예술을 통해 버티며 저항하고 질문한다.
4위. 우연과 상상* 예측할 수 없고 불확실한 우연의 세계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유일한 희망(혹은 저항)이 상상일 때 불러오는 마법.
3위. 놉* 최초의 흑인기수로 다시 만든 영화라는 스펙터클.
2위. 드라이브 마이 카* 마음의 길을 오랫동안 같이 주행한 것 같다.
1위. 맥베스의 비극* 희곡의 기품 넘치는 정조를 지키면서 영화적인 마법까지 선사하는 조엘 코언.
- 제가 선택한 올해의 영화는
'맥베스의 비극'입니다.
베스트 20이었다면 넣었을 후보군들도 같이 올려드리겠습니다.
(가나다 순입니다.)
나이트메어 앨리
더 배트맨
레벤느망
본즈 앤 올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실종
애프터 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탑건: 매버릭연말 결산을 할때 마다 나이가 하나씩 늘어가는게 점점 슬퍼지면서도
한편으론 한해동안 좋은영화들이 정말 많았구나라는걸 새삼 다시 느낍니다.
올해도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계묘년에 만나요!!
정보 : 네이버 영화
사진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