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였어요
중학생때로 되돌아간 느낌
중학교때
막 일본문화 개방시작할때라..뭐
슬램덩크땜에
농구 시작했던 친구들이 진짜 많았거든요.....................
몇번씩
중간 중간
소리지르고 싶었던 적도 있고
몰래 눈물도 조금 훔치고 그랬는데
이미 다 아는 내용이고
몇번을 봤는지 기억도 잘 안날정도로
닳도록 본 만화책 내용이지만
그럼에도
그 순간 순간 만큼은
너무 이입해서
와..
같이 본 분은
슬램덩크 세대가 아니셔서
유명한 짤 정도 내용밖에 모르셨지만
진짜 아예 기반이 전혀 없는 분이셨지만
스토리를 이해하거나
내용에 빠져드는데
전혀 문제 없을정도로
잘 꾸며놓았네요..................
진짜
최근에 영화관 가서 본 것중에
남바완-
학창시절에 슬덩좀 보셨던 분들에겐
정말 강추합니다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