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의 기억을 살리기위해 슬램덩크를 보러갔습니다.
이 영화가 슬램덩크 애니의 전반적인 요약본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신데 이번 영화는 산왕전 사이사이에 지난 추억이 조금씩 들어가 있고, 그 외에 송태섭의 시점에서 본 스토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만화책을 보신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결과를 알고 보는데도 그 긴장감과 흐르는 구성은 상영시간 2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만큼 아주 좋았구요 그래픽과 사운드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화 스탭롤 후 한장면 더 나오니 그장면도 놓치지 않으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