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핬던 이선균 님이 가고,
그를 괴롭히던 언론, 경찰 등등 여론으로 연예인 망신주기에
저는 아무 일도 하지 않았어요.
정말 정들고 해서 귓속으로 자기 전에 목소리 들리던 배우인데.
저 같은 팬이 맘이 아프면 뭘 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유족들은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
담담하게 글을 쓰려 했지만, 화가 나요.
우찌 그리 죽게 하냐고.
늦었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