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돈 스틸북 한정판
개인적인 느낌
영화 7/10
[[[3D]]] 7/10
패키지 7/10
3D효과는 인상적인 몇장면을 빼고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중국합작영화라서 중국뽕이 좀 거슬리기 하지만
영화자체는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는편입니다.
메갈로돈이 훨씬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렸을적에 죠스라는 영화를 명화극장에선가 토요명화에선가 우연히 본적이 있습니다.
진짜 넋을 잃고 엄청나게 재밌게 봤지만...
그뒤로 물공포증이 생겼고 한달동안 악몽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잤었죠.
성인이되고 스킨다이빙을 즐길때에도 바닷속에 들어가서 저멀리 시커먼 바닷속을 볼때면
부들부들 소름이 돋아 몸서리 쳐지기도 합니다.
그런저에게 상어영화는 좀 각별하게 느껴지는데...
역시 전형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로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꼽는 상어영화 리스트.
1.죠스
2.47미터
3.딥블루씨
4.언더워터(크리스틴 스튜어트 나오는 영화말고 영어원제는 The Shallows 2016년작)
상어는 아니지만 진짜 무서웠던 범고래영화
오르카
스틸북 전면의 장면이 매우 인상적인데 아쉽게도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컬러프린팅된 디스크를 선호해서 살짝아쉽긴해도
영화 주제와 잘어울리는 프린팅 같습니다.
내부이미지는 영화에 나오는 장면이네요.
실제로 봤다면 심장마비로 죽었을지도...
스틸북 뒷면은 심연의 공포와 상어의 공포를 둘다 표현된거 같아서 정말 무섭네요.
PET슬립 속으로...
샤방샤방~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