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미선헌법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라는 역사적 판결을 남기고 18일 6년 임기를 마무리했다.
두 재판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이던 지난 2019년 4월 19일 6기 유남석헌재소장 체제에서 임기를 시작했다.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대강당에서 열린 문형배·이미선헌법재판관 퇴임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헌법재판소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며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문형배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18일) 퇴임합니다.
오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헌법재판소에서 문 권한대행과 이 재판관의 퇴임식이 열립니다.
문형배 권한대행은 퇴임 하루 전인 어제 인천의 한 대학 특강에서 "12.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이제는 탈당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는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탄핵결정은 최고 수준의 정치적 심판이고, 탄핵된 전직 대통령의 탈당은 책임정치의 최소한"이라며 "윤 전 대통령 스스로 당.
이는 보수계열 인사 중 홍준표·김문수 후보와 함께 가장 높은 수치다.
구 여권서 제기되는 ‘차출론’이헌법재판소의헌법재판관 지명 효력을 정지한 데 따른 정치적 타격이 클 것이라던 관측과 다소 다른 결과라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주 조사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 중 선호도 20%를 돌파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 전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있던 당원과 지지층이 의사결정에 나서면서, '이재명 민주당'의 계엄 관련 공세로부터 유일.
부자 김장하 취재기’와 다큐가 공개되자 ‘이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런데 2년여 만인 지난 4일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인용 직후, 심판을 이끈 문 권한대행이 화제가 되면서 “김장하 장학생으로 법관이 될 수 있었고, 법관.
세력으로 규정하며 문체부의 한국영상자료원 신임 원장 공개 모집을 중단하라고 했다.
영화산업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18일 "헌법재판소재판관 전원 일치로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하여 새로운 대통령 선거를 불과 48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 민주주의.
소원과 같은 절차에서 사실성과 타당성을 갖춘 결정을 하고헌법기관이 이를 존중하면 교착상태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 문 대행은 어제 인하대에서 진행한 특강에서도 "헌법재판소는 관용과 자제의 기준에서 판단한다"면서 "비상계엄은 이를 넘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