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적어본 신세계 프리퀄

영화

개인적으로 적어본 신세계 프리퀄

메카트럭 0 48,223 2020.10.21 23:21

오랫동안 신세계 2편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신세계 영화의 팬으로써 프리퀄에 대하여 대략적인 틀을 생각봤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이자성이 그룹을 접수한 시점으로 약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최민식과 고국장 그리고 연경(가칭) 동기이자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국장은 평범한 전형적인 경찰이고, 최민식은 범죄자를 체포해도 끊이지 않고 채워지는 사회와 암묵적으로 그들을 용인하고 이득을 취하는 구조에 대하여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경(가칭)은 경찰의 돈과 권력에 대한 집착이 강하고, 경찰이라는 공권력을 이용하여 뒤로 이득을 취하는 사람입니다.

 

최민식은 어느날 연경이 범죄조직의 뒤를 봐주면서 이득을 취하는 연경의 행동을 포착하게 되는데 같은 경찰이자 동기인 그를 바로 체포하지 못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최민식은 연경에게 경찰을 그만 둘것과 불벅적으로 눈감아주고 이득을 취한 만큼 협력할것을 이야기 하며 그를 압박합니다. 선택의 길이 없던 연경은 연경은 경찰을 그만두고, 범죄 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

 

 연경은 조직에 들어가고 관련 자료를 최민식에게 제공하여 범죄를 적발하게 됩니다. 연경으로 부터 공유 받은 정보로 부터 높은 효율성을 확인한 최민식은 연경이 지은 죄에 대한 벌이라는 관점에서 그를 지속적으로 압박하여 관리하에 두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연경은 기존 경찰에서 월급을 받았던 생활대비 조직에서 벌어들이는 부가 경찰대비 많아지면서 조직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가지게 됩니다. 속뜻은 다르나 목표가 같았던 두사람의 이해 관계로 인하여, 연경은 조직내 경쟁자를 최민식에 공유하여 제거해 나가고, 최민식은 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방향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조직을 장악한 연경은 더이상 최민식의 관련 내용을 공유히지 않고 독자의 길을 걸어갑니다. 네 연경은 바로 이경영입니다. 최민식은 이경영에게 지난 경찰로서 조직에 가담한 내용을 유포하겠다고 이야기 압박하지만, 연경( 이경영 )은 자신의 비리를 발견하고 범죄조직에 가담시켰고, 상호간 거래를 통했던 만큼 너 역시 무사하지 못할 거라며 그동안 공유하고 통화한 내용들을 그에게 들이 밀게 됩니다.

 

 이중구는 연경( 이경영 )이 조직내에서 성장할 당시 거의 오른팔로서 활동했고, 직간접적으로 최민식을 대면한 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부분입니다. 최민식이 송지호를 이정재와 연결 고리로 신세계 1에서 활용하는 부분 역시, 연경(이정재)과의 경험으로 이정재가 본인과의 직접적인 연결을 없애려는 계획입니다. 이정재가 녹취할수 있는건 송지효까지이고, 송지효 선에서 끊어버리기 위함이며, 이정재 역시 최민식이 송지효 선에서 끊어버릴수 있다고 에상하기에, 연경과 같이 쉽게 저항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이정재의 아내와 부하를 자석으로 삼은것도 이전 연경과의 경험을 토대로 안전장치 적용한 부분이구요

 

 연경의 변절로 인하여, 이정재를 타 범죄조직에 투입하여 신셰게 프로젝트를 진행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연경을 죽인건 최민식의 큰 설계로서, 신세계1편 골드문 부회장으로 나왔던 인물입니다. 최민식은 연경을 제거하여 자신에게 해가 될수 있던 끈을 잘라버리고, 골드문 부회장을 바지 회장으로 올리려는 생각이였습니다. 그 부회장은 이중구와 이자성으로 부터 세력을 와해 당해 내부 세력으로 장악할수가 없었으나, 경찰의 도움을 통해 회장의 자리에 오를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그와 같은 일을 저질렀습니다.

 

 

[출처 : 오유-영화]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649 명
  • 오늘 방문자 1,356 명
  • 어제 방문자 1,625 명
  • 최대 방문자 6,008 명
  • 전체 방문자 279,684 명
  • 전체 게시물 57,67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4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