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금 공급 역할에 충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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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금 공급 역할에 충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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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원이 올해 중소금융업권에 서민을 위한 자금 공급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실자산을 신속히 정리하며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하라고 주문했다.


한구 금감원 중소금융담당 부원장보는 5일 열린 '중소금융 부문.


5000억원 제외) 중 지난해 말까지 4조원 규모가 정리됐다.


지난해 연말까지의 목표인 4조3000억원에 못 미치는 규모다.


금감원은부실PF정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예금보험공사와 함께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공동 검사에 나선다.


저축은행의 자산건전성 악화가 장기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에 대한 현장검사를 비롯해부실PF사업장 매각 등 강도 높은 건전성 관리에 나선다고 못 박았다.


전문가들은 저축은행들이 부동산 경기 회복을 기다리며부실PF매각을 미룬다면 금융.


고정이하여신은 금융사가 내준 여신에서 통상 3개월 이상 연체된 여신으로부실채권으로 분류된다.


이같은 현상은부실부동산PF정리가 지연된 여파로 해석된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부동산PF부실규모도 불어났기 때문이다.


부실PF정리에 미온적인 저축은행 업계를 상대로 당국이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이다.


금융감독원과 예금보험공사는.


완료되거나 법적절차가 진행 중인 사업장을 제외한 443개 사업장 중 대부분이 공개된 셈이다.


흥신소비용


금융당국은 이번 달 중 추가로부실PF사업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금감원은 업권별 금융협회와 매수자(buy-side)의 매물탐색을 용이하게 하고 매도자(sell-side)의.


신속히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향후 제도개선도 할 계획이다.


금감원과 예보는 이번 공동검사를 통해부실PF정리의 속도가 붙고 향후PF대출 취급 프로세스도 개선돼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저축은행의 대출여력이 확대되고.


당사자 간 구체적인 가격 협상을 통해 이달 본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금감원은 경제 뇌관으로 지목되는부실부동산PF사업 정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5조 2000억 원 규모의PF사업장을 정리한 데 이어 최근엔 전국 매각 추진PF.


부실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한 연장 움직임이 활발히 포착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당장 경매 및 공매를 통해 손실 처리하기 보다는 버티기에 선택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같은 모습이 금융당국의 지침과.


특히 등급이 낮은 부동산PF유동화증권(ABCP) 금리는 우량 등급에 비해 두배 높은 수준을 보였다.


금리인하에 따른 온기가부실PF로까지 퍼지기엔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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