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지난해 매출이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으로 전년(31조8298억원) 대비 29% 올랐다고.

지난해 매출 4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부도위기에 놓였다가 쿠팡 밑에서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명품 플랫파페치의 성장도 주효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2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지난해 매출이 41조2901억원(302억6800만.

79억65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95.

35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353억원으로 154% 늘었다.

세부적으로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 사업 등 글로벌 신사업 규모가 4배 이상 올랐다.

쿠팡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조1139억원(79억6500만달러.

시각) 지난해 연매출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 영업이익 6023억원(4억36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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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대만,파페치, 쿠팡이츠, 쿠팡플레이가 포함된 성장사업의 매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장식한 뉴욕증권거래소 앞에서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 Inc 의장) 쿠팡Inc가 26일(한국시간) 발표한 연간 실적.

기록하면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경영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영업흑자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김 의장이 주도한파페치가 쿠팡 인수 1년 만에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턴어라운드를 달성하자 시장의 우려를 씻었다는 평가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판결함에 따라, 관련 비용 증가분을 추정 반영했다.

덕평 물류센터 화재 보험금(2441억원) 수령분도 4분기 이익에 반영됐다.

━파페치·대만 사업 ‘쑥쑥’ 쿠팡은 지난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했다.

홈페이지 캡처 매출 40조 고지를 밟은 데 1등.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0년 자본금 30억원으로 창업한 후 14년 만인 지난해 연 매출 40조를 돌파한 데는 앞서 인수한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직구 사업의 빠른 성장세가 있기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쿠팡 매출은 41조2901억원(302억6800만달러.

ⓒ쿠팡 쿠팡Inc가 지난해 4분기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처음으로 연 매출 40조원을 돌파했다.

파페치, 대만 로켓배송 사업 등 글로벌 신사업이 포함된 성장사업 규모가 4배 이상 오르며 한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901억원으로 전년 31조8298억원 대비 29% 늘었고, 영업이익은 6023억원으로 전년보다 2.

쿠팡의 대만 시장과 명품파페치, 쿠팡이츠 등 성장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뛰었습니다.

명품 이커머스파페치는 인수 1년 만에 지난해 매출 4조880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