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은 이날 교육청에서 사건 관련 브리핑을 열고 피해 교직원이 학교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특수교육대상 학생교육·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측할 수 없었던 사건이지만 이같은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앞으로.
28일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 난동을 벌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정신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며 걱정했다.
이번 사건으로특수교육학생에 대한 ‘분리교육’을 주장하는 여론이 형성되거나, 낙인 효과.
[서울경제] 최근 10년 사이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약 3만 명 늘어난 가운데 증가 학생의 80% 이상이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일반 학교 내특수학급 교사·실무사 등 전담 인력은 여전히 부족해 당초 목적대로 내실 있는 통합.
28일 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찰 등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본인 포함 7명 부상 28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경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고등학교에서특수교육대상자인 2학년 A 군(17)이특수학급에서특수교사와 대화 중 갑자기 교사의 목을 졸랐다.
A 군은 이날 예정된 상담.
학생 흉기 난동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경찰 등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학생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정확한 범행.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교 현관문 앞에 출입 금지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독자 제공 충북 청주시의 한 고등학교에서특수교육대상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교직원 등 6명이 다쳤다.
28일 경찰과 충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3분쯤 청주시.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소방 당국 등이 사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특수교육현장에서는 이번 사건을.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이성 문제로 상담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미리 챙겨온 4개의 흉기 중 하나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쯤.
청주=뉴시스] 충북 흥덕청원경찰서 전경.
28일 오전 8시 41분께 청주 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