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엄에서 정치인 체포 관련 핵심 증언을 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한 라디오에 출연해 한덕수 국무총리, 조태용국정원장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계엄을 막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점을 비판한 건데요.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충성을.
해 12·3 불법 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인 체포 지시'를 폭로해 주목받았던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조태용국정원장의 계엄 이후 행보를 비판하면서 "국정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쇄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김 여사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공직자도 아닌 영부인이국정원장에게 문자를 보내는 일 자체가 이례적인 것이어서 그 배경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야당은 김 여사의 내란 사태 연루 가능성을.
의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등 관련해 암살 위협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힌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정권이 전직국정원장에 대한 경호를 다 거둬가 버렸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진짜 치사하다"고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윤 대통령은 20일 자신의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대통령실 제공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3 내란사태 전날 조태용국정원장에 두차례 문자를 보낸 김건희 여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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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12·3 비상계엄 선포의 결정타가 됐을 것이라고 본다.
야권은 특검과 김 여사 소환·수사를 압박하며 총공세에 나섰다.
국정원장, 계엄 때 왜 김건희와 연락했나 조태용국정원장과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해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앵커] 조태용국정원장이, 문재인 정부 시절 홍장원 전 1차장이 당시 원장인 박지원 민주당 의원에게 인사청탁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발언했습니다.
지난해 국회 비공개 회의에서 박지원 의원이 홍 전 차장을 지적한 내용을 공개한 건데, 박 의원은 사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