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영화는 시나리오를 검증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음.
저 시나리오를 투자자들이 읽어 봤을 텐데. 감독의 명성만 믿고, 투자를 했다는 것 아닌가?
진짜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군인, 사회인, 아줌마, 아저씨, 임산부, 할아버지 , 할머니..등등.
대표들 3명씩 뽑아서, 알바로, 해서 시나리오 한번 정도 읽어 보고, 솔직하게 평점 받은 다음에.
그 영화를 할지 안 할지 결정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이런 영화에 내가 1만5천원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너무 화가 나고 열이 받는 이유다.
이딴 영화에 제작비를..?
차라리, 시나리오 좋은 영화 저자본으로 10개 정도 만드는 것이 100배쯤. 좋았을 것 같다.
제발 시나리오 검토좀 해라.
니들끼리 재미있다고, 영화좀 만들지 말고.
에휴 ~ 김용화는 . 이제 작별이다.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