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윅 시리즈가 나오기 전 매트릭스와 함께 키아누 리브스의 대표작 중 하나로수작 오컬트 액션 영화로 평가 받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대표하는 명장면이라면 당연히 콘스탄틴이
자기를 희생하는 행위로 천국으로 갈 자격을 얻고그걸 지켜보는 루시퍼에게 중지를 올리며 조롱하는 장면인데이게 소설판을 보면 더 의미가 남달라지는 명장면이다.
저 장면 전 콘스탄틴은 루시퍼를 부르기 위해서 유리조각으로 자기 손목을 그었는데
너무 깊이 그어버려 힘줄까지 잘라버린 상태였다.때문에 라이터 불도 제대로 못 붙이는 상황 당연히 자기의지로 중지올리는건 꿈도 못꾸는 상태였다. 근데 어떻게 중지를 올려 루시퍼를 조롱했냐?소설판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 바로 주께서 친히 콘스탄틴의육신을 빌어 중지를 올렸다고 나온다.
그렇다 이 장면은 바로 신이 직접 콘스탄틴의 육신을 빌어중지를 올려 친히 루시퍼를 조롱하는 진정한 HOLY FUCK이였던 것이다.
이걸 보면 루시퍼가 왜 저렇게 격하게 반응하는지 알수 있다.지옥에 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자기가 가지길 벼르고 있던인간의 영혼이 천국에 가는 것도 열받는데 그런 루시퍼에게 신이 친히중지까지 올려주시며 티배깅까지 하는 상황인 것이였다.루시퍼가 콘스탄틴을 살려서라도천국에 못 가게 한건 다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