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5일 이사회에서 이러한 안건을 의논하고, 오는 3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후 이사회를 통해 김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된다.

김 대표는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이 지난해 재계 16위 LS그룹에 편입되는데 일조했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는 이사회 결의를 거친 뒤 2025년 3월에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과해야 사외이사로 임명된다.

서영숙 사외이사 후보자는 1964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 경영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반면, 여당 국민의힘과 재계 등에서는 이번 상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이다.

해당 개정안은 상법(제382조의3) 조항 상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까지 넓히는 게 핵심이다.

아울러 상장사 전자주주총회도입 의무화 조항도 포함하고 있다.

[카카오 제공] “제주도로 오라니” (카카오 주주 이모씨) 앞으로 카카오가주주총회를 수도권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된다.

매년 제주도에서주주총회를 개최해 일반 주주의 참여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들였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카카오가 주주 가치 보호를 위해 변화에 나서고 있다.

향후 3%까지 모을 경우 임시주주총회소집, 주주제안 까지 가능해진다.

액트는 단순히 안건을 상정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지분을 모아 주총에서 실제로 성과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소액주주 결집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액트는 주주서한 발송 후 후속 조치로 오는 3월.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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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어 왔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히고 물러나게 됐다.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재임기간 중 코로나19 팬데믹과 새로운 회계제도 도입 등 쉽지 않은.

기존 부문·본부장급 임원의 교체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 있는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했으며 이번 신임 이석현 대표이사를 내정함으로써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체계를 마련했다.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을 확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김 대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2024년 LS그룹에 편입되는데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는 올해 확실한 전환점을 만들겠다고 신년사를 통해 공언한 바 있다.

시장 변동성을 대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트레이딩.

이에 이사회에서는 김광훈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김광훈 신임 대표이사는 정기주주총회개최일까지 대표이사로서 권리 의무를 행사할 예정이다.

김광훈 신임 대표는 셀트리온에서 경영관리팀장으로 8년 이상 근무했으며, 2023년 8월 옵투스제약에 CFO로 합류했다.

상장 회사의 전자주주총회도입을 의무화하는 조항도 담았다.

야당은 주주 보호를 통한 주식 시장 정상화를 강조하며 법제사위에서 상법 개정안을 단독 통과시켰다.

반면 여당과 경제단체에서는 개정안이 기업 경영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