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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합시다.
다행이도 토스트는 주네요. 셀프입니다.
하도를 거쳐~ 저기 글자위에서 사진찍어도 이쁠거 같아요.
아직 월정리는 아니지만 난간위에 의자 운치있네요.
여기도 좋고
잠시 쉬었다 갑시다.
간만에찍어보네요 바이크.
핸들왼쪽엔 액션캠거치대, 가운데엔 휴대폰거치대 및 라인걸이, 오른쪽엔 물통케이지
주유구쪽엔 스피커, 하이바 방수팩, 글러브 , 가방
이런등대 많으니 아무대나 가시면됩니다.
낚시하시는 분 보니 낚시하고 싶네요.
드디어 월정리입니다.
게스트하우스 가서 짐푼뒤!
낚시대사러갔습니다. 낚시대와 바늘과 새우를 사서 갔죠.
벵에돔!을 낚고 비닐봉지만 들고가서 급하게 물받느라 방파제아래로 갔다가 파도에 오른발이 젖었습니다
ㅠㅠ
초반에 잡은놈이죠 헤헤
그러나 한마리가 끝... 회뜨기도 뭐해서 동네꼬맹이들 줬습니다.
이제 쉬러 게스트하우스 갑시다.
안녕? 오드아이야
어딜봐! 어딜보냐고!
그냥 쉽니다. 게스트하우스 사진과 월정리 사진은 없습니다.
왜냐고요? 제가 가봤던 게스트하우스중에 제일 재밌게 놀았던곳이거던요.
입퇴실시간음슴!
사장님 마인드가 약간 한량스타일이라 있는 손님이 중요한 그런 스타일입니다. ㅎㄷㄷㄷㄷ
그래서 월요일날 다시 예약했습니다.
저녁은 가정식에 제육볶음, 두부김치, 옆 손님들이 사온 회, 이제 자기가 가져온 술로 해서 이야기하면서 먹고 뻗습니다.
힘드네요 힘들어 헥헥
월요일날 사진은 다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오늘의 정산
낚시대 미끼포함 30,000
게스트하우스 15,000 +식대 10,000
샌드위치 1,900
맥주 22,700
총 76,600
음... 오바 되었지만 선상낚시나 체험낚시 는 2시간정도며 비용도 2~3만원 선상은 더비싸서 낚시대를 샀습니다.
오늘의 동선
하도 -> 월정리 -> 낚시 -> 게스트하우스
내일의 동선
월정리 -> 상양검은모래해변 -> 제주항 -> 이호해수욕장 -> 분식집 -> 게스트하우스
오늘의 적산거리
2658Km -> 2708Km
총 50 Km
필수규칙.
차로법규 엄격준수.
하루 200KM미만 운행. 맥시멈 250KM
일주일에 2일은 게스트하우스이상급에서만 잘것.
하루 5만원 경비(배삯 제외,기름값 엔진오일값은 포함)
하루 두끼 이상은 먹을것.
비오면 최소,저속 운행 및 일정변경할것.
건강이 나빠질경우 바로 중지.
20Km이하 저속슬립이 아닌 슬립 또는 사고시 바로 중지.
최대한 여유를 많이 가지고 사진도 많이 찍을것.
아프지말것.
사고나지말것.
매일 여행일지를 쓰고 업데이트할것.
죽지말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