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중행사인 세차를 하고 기분이 조금 좋아져서 드디어 계획했던 끵끵끵끵님의 나눔 스티커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사실 아래쪽 카울에 붙이려고 했었는데 막상 대 보니 좀 요란하고 지저분해보일까봐 스크린에 붙였는데
깔끔하고 마음에 쏙 드는군영
각도가 비틀릴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게 붙였는지.. 유난히 이런거에만 예민하고 피곤한 성격이라...
사실 사고로 파손되면 가장 박살나기 쉬운부분이라 기능상에는 의미가 퇴색되지 않을까 싶은생각도 들지만
나눔러님의 말씀처럼 이 스티커가 필요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안쪽에서도 보입니당 헤헤
헬멧에 어디다 붙여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미 덕지덕지 스티커들로 도배가 되어있어서
눈에 하나도 안띌까봐 쉴드에 붙이고 나서 보기 좋구나 하고나서야
아차! 쉴드는 소모품인데.. 이 귀한 스티커를..
그런데 가장 고품질의 명찰스티커는 개인정보가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있어서
어디다 붙여놓기가 좀 그래서 일단 보류중입니다.
고민을 좀 더 해봐야할것같습니다.
다시한번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 3- ~<3
바게 여러분님들 날 풀렸다고 너무 쎄게 달리지마시고 안전운전들 하십시요~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