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라고는 하는데 한 시간 주행해보고 나니
기상청에 또 속았나...
적당히 돌아다니다보니
뒤쪽에서 부아아앙 하고 오길래 옆을 보니 츅125
감상하노니 이쪽 보시기에 목례함
상대분도 목례
이후 가속하시던데 햐.. 잘나가더군요.
그래 125cc가 저정도지.
라는 생각과함께 괜히 883 산건가 싶기도?
시내쪽에서는 스즈키 알천?
파랗고 하얀게 이뻐서 계속 보니까 이쪽 보시기에 목례
상대분도 목례
이후 룰루 랄라 하면서 교차로서 대기하는데
pcx로 보이는 2인조가
속도 크게 안낮추고 부왕하면서 뱅킹각 크게 주고 돌던데 와..
두명이서 타고 저렇게도 돌수있나 되게 신기해서 쳐다보고있었는데
마주치면서 먼저 목례해주시길래 나도 목례
잠시 뒤에
할리로 보이는 올블랙이 건너편에서 오시길래
이 동네에서는 기종불문하고 할리 타는 분들이 먼저 손들어서 인사를 해주셔서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해야징 하고
여 고찌다
했는데..
슝~
3승 1패?
아직도 손들어서 인사하는 거 보다는 습관적으로 목례가 먼저 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