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센터 정비 이야기가 나와서유..
 기본적인건 알고 다니면 당하지 않아요......

엔진오일 체크 가끔하세요?
하셔야 되요....ㅠㅠ
그런거 한번 안하면서 눈탱이 안맞을 방법을 찾으면 안되유...

오일색은 둘째로하고...
가장 기본적인게 오일량이에요.. 
오일량 체크하는게 오일창에 비춰보는 기종이 있구 게이지로 찍어서 체크하는 기종이 있쥬...
어떤거든.. 오일 교체후 넣은 양만큼 그대루 있어야 되요... 오일이 줄어드는건 없는지 살펴보세요..

어딘가로 새던가...엔진이 오일을 먹으면 오일이 줄겠쥬?
오일줄면 어디서 새는지 보시구 본인이 못찾으면 센터가셔야쥬...
오일 먹는데 어디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 눈탱이는 안당할거에유.. 

부동액두 마찬가지구요...
흰통에 넣는게 다 이유가 있어요...잘 보이라구 그러는 거에요...
브레이크 오일두 그런거구요...

부동액과 오일류는 자주 체크하세요...
생명과두 연결된거에요...
제조사들도 잘보이는곳에 배치하거든요...
연결부위에서 샌다면 대부분 자가수리 가능 해요...


 두번째 타이어 공기량....

분기에 한번은 센터가서 에어체크하세요...
공짜로 해줘요...대부분은요....
공기압 부족하면 고속에서...혹은 코너시에 털려유...
한번두 안하시는분도 봤어요....ㅠㅠ


세번째 시동불량....
고가의 대배기량도 글치만.....엔진기본구조가 생각보다 단순해유.....
연료가 공급이 적당하지 않던가....아니면 점화계통 불량...이 두 부류중 하나에요...

플러그 조일때 쓰는 도구 ...오토바이 살때 줘요...
아니면 공구상가면 5천원이면 하나 사요..
플러그 풀러서 엔진이나 차체에 닿게 해두고 시동버튼 눌렀을때 플러그에서 스파크 잘튀면 연료계통 문제고...스파크 안튀면 점화계통 문제에요...
하나씩 범위를 줄여가면서 고장부위 찾으면 되요..
오토바이 살때 메뉴얼 주죠?
거기에 고장에 따른 증상이 나오고 대처요령두 나와요.... 숙독해보셔요...
둘다 한번에 고장나는 경우는 흔치 않아요..

 
네번째..셀버튼 눌렀는데 반응이 없을때....배터리가 나간거든.....셀모터가 나간거든....뭐 둘중 하나겠쥬...둘다 한번에 문제되는건 참 흔치 않더라구요...

오토바이 타는 친구 배터리 빌려다가 껴보셔유...
스패너랑 드라이버 하나면 교체되요..   
만약 배터리 방전이라면 가끔 제너레이터가 고장나서 충전이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요... 

요즘 테스터기 만원이면 하나 사는데...
하나 사두면 두고두고 편해요...
 제너레이터 고장인지 단순 방전인지....

다른부분도 대부분 육안 점검이 가능해유...오토바이는 대부분 눈으로 관찰 가능합니다....

개인이 하기 힘든거는......압축비 틀어지는거....엔진 분해하는거...정도?

다기통 엔진이나....대배기량들은  센터 가셔야쥬...
일단 도로에 굴러다닌 장비들은 운전자들도 기본적인 지식은 갖추면 좋겠어유.... 

본인이 기본지식을 갖고 있으면 센터가서 눈탱이 맞을 확률이 확 줄어듭니다....

걍 야밤에 뻘글 올리고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