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무사고 기원 NMAX 125
러브어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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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21:00
NMAX125 입니다.
처음으로 입문 하게된 스쿠터 구요.
굉장히 재미있네요.
이제 200Km 넘었습니다.
무사고에는 인증이라지요!!!??
신호준수 안전운전 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타는 오토바이라서
자전거와 많이 다른 이질감에 굉장히 많이 당황 했는데...
일주일즈음 지나니 많이 익숙해 졌네요.
이러다가 맛들려서 2종 소형 따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거기다가 기변병!!??? 까지!??
용도는 출퇴근이구요. 왕복 32Km 고 차가 많이 막히다 보니
지름신이 강림했네요.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보험이력이 없다보니 책임보험만 30만원 이네요... 나이는 30 입니다.
후기
짧게 후기를 남기자면
진동이 굉장히 크네요. 스쿠터라 그런지 저속에서는 진동이 매우크고
30Km 넘어가면서 부터 진동보다는 앞에서 부는 바람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뭐 스쿠터의 한계겠지요? 오토바이 경험이 전무한 탓도 있겠지요...
아직 까지는 맞바람 때문에 힘든건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버거울것 같긴 합니다.
앞에 왕유리 달아야겠어요.
출퇴근 용도로 타다보니 아침, 저녁에는 이제 더워지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해서 반팔입고 타기에는 버겁네요.
추워요. 해떨어지거나 아침에는 ㅠㅠ
구입과정
매장가서 구입했습니다.
정가 385 인데 375로 파시더라구요.
예약 특전으로 10만원 할인으로 알고있엇는데... 의미없는 예약... 겁나 더럽게 오래 걸렸으면서;;;
인터넷 가격으로는 350 까지 봤습니다만
지방이라 배송비 처리하고 나면 10만원 정도 차이밖에 안나기도하고...
좋은 사장님 만나서 매장가격으로 40만원어치 옵션을 택할수 있었습니다.
말이 40만원이지.. 후면짐박스?? 랑 헬멧?? 하니 40만원 이라네요 ㅎㅎ
인터넷으로 350에사서 DIY로 저렴하게 옵션 붙이나
매장에서 사나 그게 그거인거 같아서 바로 입금!!!
저는 오토바이는 산다 그러면 재고를 준비하고 결제하는 방식인줄 알았는데
재고 문제 때문에 먼저 결제를 해야 재고를 준비하더라구요.
다다음날 입고가 되었다고 해서
차대번호를 달라 요청하고 문자로 보내준 차대번호로
바로 보험 가입
인터넷에서 그냥 오토바이 보험 이라 검색하고
간단한 신상정보와 차대번호를 기입하면 최저 견적값이 나오는데 거기다가 신청 버튼 누르시면
10분만에 전화 옵니다 ㅎㅎ
입금하고... 보험에서 시키는데로 하면 메일로 보험증명서가 바로 딱!!!
요거 인쇄해가지고 동사무소 가면 됩니다.
처음에는 구청 자동차등록소 갔더니... 오토바이는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합니다. 라네요...
이건 지역마다 다를지 모르니 꼭 확인하세요.
동사무소 가서 산업팀?? 인가쪽으로 갑니다.
그러면 우체국 가서 무슨 인증서?? 를 받아오라네요. 3000원인가 5000원이가 할겁니다.
그거 받아서... 매장에서 준 서류랑 보험증명서만 건네주면
공무원 님들이 천천히 처리해주실겁니다.
전 한시간 걸렸어요 ㅡ,.ㅡ
번호판 이랑 볼트 너트? 받으신 다음에
등록비 저는 약 7만원 정도 내시고...
매장으로 가서 번호판 넘겨주시면
서비스로 달아주시고
힘든 과정과 여정을 거쳐 오토바이를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고맙구요.
즐거은 라이딩 되세요~
이번 여름 휴가는 스쿠터로 전국일주를!!?? 해볼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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