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이크여러분?
고민이 있어서 올려요!
좀.. 이상한 고민일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저는 1종 보통면허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인라인을 신나게 타던 꼬맹이였져
그런데 너무 인라인을 신나게 탄 나머지
자전거를 타본적이 없습니다..
아, 그 바퀴 두개 달린 애들한테 보조바퀴 달고 탔던 적은 있어여!
그리고 체중 조절할 때 집에서 바이크형 운동기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륜 자전거는 못타여ㅠ
잠깐 형이 짬내서 한두시간 배워보긴 했는데
영 타기 힘들더라구여
물론 형 말로는
자기 자전거가 타기 어려운 종류 두개 뿐이 없어서
자기한테 배우는 게 힘들수 있다고
위로아닌 위로는 해주긴 했지만..
자전거를 겪어보지 않은 저는 더욱 흥미를 잃어버렸어여..
그런데 20대 중반부터 스쿠터나 바이크는 타고 싶었거든요 ;ㅅ;
면허를 따긴 해야하는데 여러모로 일이 있어서 미루다가
이번에 도전해볼까 합니다만
자전거의 일로 영 불안하네여;ㅅ;
게다가 1종 따본 경험으로는 강사들이 영 불친절해서
더 불안이 가중되기도 해서 걱정스러워 이리 글을 올려봅니다ㅠ
어렸을 적 치킨집 사장형이 태워준 스쿠터에서 맞는 바람이
정말 기분 좋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자꾸 아른거려여;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