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 마흔 아제입니다.
아직 2종소형 면허도 없어서 125cc이하로 살까 싶기도 하지만
근 보름간 주구장창 바이크 검색과 유투브 영상을 본 결과
내 바이크는 mt-03이라고 확신했는데
엊그제부터 tnt300을 봤는데 와....와....와...
같은 쿼트급이며 비슷한 가격대인데 또 느낌이 다르네요.
그러다가 잠시 bmw R nine T 를 보고 잠시 혹했으나 금액적으로나 배기량으로 보나
이건 아직 내 바이크가 못된다는 결론을 내리고
mt-03과 tnt 300 두개 비교중입니다.
면허증 따기전에 질러놓으면 맘이 편할까요 ㅜㅜ
아 와이프 몰래 지하주차장에 보관하며 탈 예정인데 안걸리고 타는법 좀..
딸래미까지 둘이 있어 여자셋을 책임지고 있는 몸으로 바이크가 좀 위험하지만 그래도 타고 싶어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