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1 2t 타고있습니다.

화석이지만 출퇴근용으로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2달전에 엔진오일 충전 시기를 놓쳐 급하게 오일 넣고 

타고 다니고 있는데요.

아이들링 상태에서 틱틱대는 쇠소리가 들리기 시작 하더라고요.

쇠소리는 엔진이 곧 죽는다는 전조 현상이 잖아요 

다행히 쇠소리 말고는 주행중 시동 꺼짐이라던지 출력이 떨어진 느낌은 없구요

그래도 쇠소리 나는 이후부터는 왠만하면 풀악셀 안 땡기고 천천히 다니고 있어요
 
여차 저차엔진 내릴 각오하고 여러 센터 들려서 엔진 좀 봐달라고

했는데 다들 2t는 원래 그렇다 이 정도 쇠소리는 오래되면 나는 소리라고 그냥 타고 다니라고 하더라고요

흠.. 아마도 부품수급이 어려워서 수리하기 껄끄러워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요..

어디 검색해도 yb-1은 검색결과도 별로 없네요 ㅠㅠ

혹시나 이곳에 계신 분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려봐요

2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 해봤어요

엔진 죽을때 까지 타다가 시티 엔진으로 스왑한다

보링이든 수리든 가능 한 곳을 찾아 수리한다

형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