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국 여행 D-8] 섭지코지 갔다가 낮잠을!

바이크

[3/4국 여행 D-8] 섭지코지 갔다가 낮잠을!

딸기총각 0 207 2015.10.2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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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오늘부터 또 이동을 해야합니다. 그 형들이 나갔기때문이죠.

ㅠㅠ

그런데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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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숙소는 잡아야하니 위쪽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다보니 지난번에 갔던 섭지코지가 보이네요 .

죄송하지만 액션캠이 지맘대로 사진을 정리해버려서 몇장날라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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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해안가 돌다가 섭지코지로 향했습니다.

섭지코지에 올인하우스가 바뀌었다고 그래서 겸사겸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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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가기전 해변가에서 조금쉬다가 가봅시다. 성산일출봉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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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해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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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이네요.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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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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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도 괜찮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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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에서 셀카

뒤에 보이는게 바뀐 올인하우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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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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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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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ㅡㅇ으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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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올인하우스 돌려내!!!! 그리고 입장불가라니!!!!!

계속 둘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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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이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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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등대가 있으니 난 등대로 가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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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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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에서 반대편을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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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야할길을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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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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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을 따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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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 뮤지엄 입니다. 건물도 지포라이타 모양으로 했으면 더 대박일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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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꽃이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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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옆 리조트랑 연결되어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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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이쁜의자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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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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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뮤지엄에서 봤을때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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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길을 따라 쭈욱 가셔도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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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차도 있네요...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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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을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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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무덤처럼 생겼네요.


이렇게 둘러보고난뒤 허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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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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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네요. 낮잠좀 zzzzzzzzzzzzz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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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오늘 묶을 20000원짜리 ㄷㄷ 젤 비쌉니다 여태까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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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겸 마당은 굉장히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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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근처에 토끼섬이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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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지만 편의점은 10분(차)거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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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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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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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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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도미토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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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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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호텔식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독특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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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낸데 좀 흔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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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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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과 샤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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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샤워실겸 화장실

게스트하우스는 2만원짜리고 바닷가였는데 또 혼자.... 썻네요. 사람이 많이오면 치맥파티를 한다고 하니 기대했었는데 ㅠㅠ


나중에 먹겠습니다. 치렐루야

그만 잠에 빠져봅니다.




오늘의 정산

주유 8,000

도시락 3,200

게스트하우스 20,000

도시락,담배,맥주 10,400

총 41,600


오늘의 일정

표선 -> 섭지코지 -> 낮잠 ->하도 게스트하우스


내일의 일정

월정리 게스트하우스


오늘의 적산거리

2597km -> 2658km

총 61km


필수규칙.
 
차로법규 엄격준수.
하루 200KM미만 운행. 맥시멈 250KM
일주일에 2일은 게스트하우스이상급에서만 잘것.
하루 5만원 경비(배삯 제외,기름값 엔진오일값은 포함)
하루 두끼 이상은 먹을것.
비오면 최소,저속 운행 및 일정변경할것.
건강이 나빠질경우 바로 중지.
20Km이하 저속슬립이 아닌 슬립 또는 사고시 바로 중지.
최대한 여유를 많이 가지고 사진도 많이 찍을것.
아프지말것.
사고나지말것.
매일 여행일지를 쓰고 업데이트할것.
죽지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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