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난처한 일이 있어서 하하하

바이크

오늘 참 난처한 일이 있어서 하하하

달뒤로흐르는 0 220 2015.10.31 00:17
안녕하세요

바게에는 처음 글 남깁니다

오늘 바이크 타면서 난처한 일이 생겨서

이야기 남깁니다 

참고로 전 티맥스530타고 출퇴근을 하고있는

라이더인데요 이쪽은 지방이라 길이 좋아

 참 재미나게 즐기며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집에 오는길에 좌회전 신호 1차선 대기중

기름을 넣고 집에 가야겠다고 마음이 바뀌어

제일 앞쪽이라 그러면 안되지만 2차서쪽으로

살짝?  옮기고 직진하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헬멧 쉴드열고 밤 시내 구경 하는데 횡단보도에서

한 40대초반정도 되는분이 대기중에 담배를 꺼내

시더니 시원하게 피시면서 마침 건너더군요

저도 애연가였던 사람으로서 담배 참좋아했지만

한창 필때도 정류장이나 횡단보도 도보중은 피했

는데 참 몰상식해 보이더군요

그런데 그분이 담배물고 횡단보도를 건너시며

정지선을 넘은 저를보고 욕을하시면서 지나가시더군요 하하하

안전하게 이동을 했어도 불법이라 이해합니다

근데 머플러 아크라 구조변경 경음기 구조변경

신호 칼같이 지키고 동일차선 추월 절대안하고

초록불이라도 교차로 서행으로 지나갔던 나인데

순간 얼마나 억울하던지

그사람은 그냥 바이크타고 방방 

거리고있으면

다 도로의 무법자로 보이셨는지.... 

참고로 후까시도 안 합니다

순간 내가 속으로 몰상식하다 생각한 사람한테

저도 몰상식한 사람이되어버리니 벙쪄서 뭐라 데꾸도

못했네요 아 ~~분명  제 잘못도 크지만

뭔가 너한테 그런 소리를듣기는 싫다 이느낌?

자기 지금 주제도 모르고 남 괄시하는 눈빛으로

하하하~~~~~~~~

횡단보도3명 건넜는데

암튼 너무 한쪽눈 치켜세우고 무조건 나쁘게 보시

는 분들 밉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오일 갈러  동네 센터 들어갔는데

같은 나이또래 30대중후반 되는분이 스쿠터를

맏기고 대기하시는데 제 스쿠터를 보시고

이리저리 힐끔 둘러 보시면서 말을 거시더라고요

그래서 웃으며 친절히 대화를 나눴는데

가격대를 물어보시길래 대충 이야기 했더니

출퇴근에 뭐하러 큰걸타냐....  아 오토바이는 

위험해서 안되죽어하며 고개를 휘저으시더니

두피헬멧으로 슝 가시더군요

참 뭐 같은  경우 참 많은거 같아요

암튼 다음에는 신호 차선 더 잘지켜야겠어요^^

모두들 안전한 라이딩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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