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터는 뺏습니다. (저는 메뉴얼사랑이거든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GV300
GV300 뭐 코드명같으니 미라쥬300이라합시다.
이놈...좀더 보태면(많이?) 로얄엔필드 느낌납니다.
외관튜닝하거나 가방좀 이쁘게달면 확실하게 느낌살것같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서 250(249)넘어가면 내는돈이 차이나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갈지는 미지수라봅니다만...저는 의외로 인기있을듯 싶습니다.
미들급보다 효율적인 연비와 좀더 저렴한 유지비용이 어느정도
매리트를 잡고 125,250과는 확연히 다른 멋진 녀석이니 보험비와 세금을
어느정도 지불할 가치가 있다 보여집니다.
차대는 그대로 붙인것같습니다.하지만 여러부문에서 경량화도 이룬것같네요. (쇼바라든가 쇼바라든가)
GT300R
두번째 GT300R 코멧300이라 합시다.
이넘은 그냥 엔진공유할것같긴한데 이번 엑시브R처럼 디자인이 공격적
입니다.
거기다 여러곳에서 불만사항이 극심하게나오던 포지션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어보입니다. (하지만 타 봐야 알겠죠?)
쇼바는...튼튼한놈으로 그대로 가네요.
다른건몰라도 프론트쇼바하나는 좋은녀석들이었습니다.(코멧들)
차대는 그대로 갑니다. 저는 쿼터급에서는 저정도 리어암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진지라 불만은 없습니다.
포지션변경등으로 벨런스를 어떻게 잡았을지 궁금합니다.
일단 300급들 2기종은 아쉽게도 프론트가 싱글디스크네요...
이때까지 코멧도 미라쥬도 더블이었는데.
그만큼 브레이크성능이 성장했길 바랍니다.
(겉으로보기에는 현재 신형캘리퍼로 보입니다. 이전보다 수준이 훨씬
향상된 브렉끼죠.)
걱정되는점은 300급이 나오면서 250급이 사라질까 걱정이네요.
분명 우리나라 이륜차법상 250급은 저렴한 보험과 세금이라는 매리트가
분명하니 말입니다.
엑십450
일단... 디자인...완전죽여줍니다.(호불호는갈리겠지만)
저는 완전 극호입니다.
이건뭐 튜닝한 바이크수준이니...
엑쉽디자인에 프론트는 거의 KTM같은 분위기로
뭔가 묘기바이크같은느낌이 물씬납니다.
거기다 단기통450이면 토크가어떨지 정말정말 궁금해지는데요.
리어쇽도 가스조절가능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차대는 엑쉽차대 그대로 쓰는데 이녀석도 싱글디스크라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대신 캘리퍼가 뭔가 보여주겠죠.
R버전은 역시 껍데기만 달겠죠? ㅎㅎ
타이어는 역시 미들급에 가까워지니 체급도 올라가네요.
기대됩니다.
GT650R
솔직히 실망했습니다.
그냥 엑쉽껍데기만 달아놓은 코멧650이네요.
뭐 포지션문제는 어떻게든 바뀌겟지만...
리어암은...상당히 아쉽습니다.
이래선 04년도녀석이랑 크게 성능차는 없어보입니다.
여러모로 좀 실망입니다.
어쩔수없겠죠.
차대를 완전히 바꾸지않는한말입니다.
차대가 완전히 바뀌는 코멧이 나왔으면합니다.
이상 끝.
PS- 저는 투어링으로 꾸미는걸 좋아합니다.
신차들도 여러가지로 투어링으로 변모할수있는 튜닝이 가능하면 좋겠네요. 기왕이면 정품으로...기비라든가...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