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하고 왔습니다.

바이크

세차하고 왔습니다.

GTS2826 0 131 2016.03.28 17:15
우웨웨웨웩~~~~토나오겠네요.
 
바람을 가르기 위한 유려한 곡선이 세차할 땐 독이더군요. 특히나 휠과 체인 그리고 그 밖에 기름 찌든곳은 완전히 안되더라구요. 처음엔 싼 등유로 닦으려다가
 
등유쏘는 총이 주둥이가 커서 휘발류로 2천원 어치 워셔액 통에 담아다가 세척했습니다. 휠은 찌든 때는 벗겨냈는데 아직 군데 군데 얼룩이 남았구요.
 
체인은 50%정도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1시간 가량 쪼그려서 휠하고 체인 닦는데만 시간 다 허비했네요. 물기 제거후에 왁스 작업도 했는데 그래도 자동차보다는
 
면적이 적어 시간은 덜걸렸는데 구석진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다음 세차 시에는 목욕탕 의자라도 가져가야겠습니다.
 
이마트에서 휠세척광탱용 거품스프레이 샀는데 찌든 때에는 소용 없었습니다. 휘발유나 기름으로 닦아야만 하겠더라구요. 그리고 칫솔5자루 가져갔는데 솔 면적도 작고 엔진 뒤부분에는 손잡이가 짧아서 또 못햇습니다. 천냥 마트 같은데 가서 솔 같은거 따로 구입해야겠더라구요. 특히나 휠 안그래도 기름이 많이 튀는 곳인데 구석구석 까지는 무리였습니다. 2시간의 세차를 마치고 광나는 오토바이를 보니 뭔가 뿌듯하더라구요.
 
구석구석 꺠끗이 안되어서 뭔가 분해 후에 세척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다음 번에는 거치대 사서 분해 해서 닦아 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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