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바이크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빅챠퍼 0 131 2016.03.11 00:10
이곳은 잘 변하지 않는군요.

여전히 유효한 같은 답변들로 점철된 게시글도 많이 보이는군요.

기존에 보이던 분들도 많이 보이고.

새로운 게시판 유저들도 많이 보이고.

이제 슬슬 시즌도 시작인데.

뭔가 이곳은 강제적으로 억압되어 있는 분위기라서

라이더끼리 만나기가 참 힘들군요.

약 3년전에 생성된 오늘의유머 라이더 카톡방은 아직도 활발합니다.

참 좋은것 같네요. 서로 친해지고 이제는 가족같고. 

얼마전에 결혼식이 있었던 분은

오유에서 알게된 인연으로 라이더끼리 축가도 불러주고.

사람인연이란게 참 다양하게 오는가 싶습니다.

정말 봄이오면 눈치보지 말고 다시한번 만남을 주최하고싶어요.

물론 이 억압되고 강제된 분위기를 타계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뻔뻔함과 속임수가 있어야 겠지만요.

방향은 다르더라도

모여서 커피한잔은 뭐어때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만나요

봐요

그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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