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중고로 구해와서 1주일간 센터에서 이것저것 손본 rx125sm 09년식입니다!
단종된지 오래된 기종이라 역시 부품수급이 힘들어서 좀 오래걸렸네요...ㅠ
생각보다 속도감이 없어서 좀 아쉽고(라고 해봐야 무서워서 많이 당기지도 못하지만..ㅎㅎ), 자전거와는 다르게 기어 단수에 따라 스로틀을 놓으면 브레이크가 걸리는게 안익숙하고, 역시 125cc라 그런지 70~80까지만 당겨도 엔진소음+진동이 심한게 있지만(거래장소에서 집 오는길에 계기판에 딱 100 한번 찍어봤네요ㅠ)
제 차가 생겼다는게 참 기분 좋네요ㅎㅎ
사고 안나게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번호판은 구청에서 받아와서 아직 못달았습니다... 번호판이랑 뒷 펜더랑 체결하는 금속판?(명칭은 모르겠네요)이 없어서 나중에 구해와서 번호판 달고 난 다음부터 타려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