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고민끝에.. 신차를 뽑고 싶었지만 시티에이스로 갈 게 아니라면 어쨌든 지금 중고를 가야할 것 같긴 합니다.

개인 매물이든 센터 매물이든 결국엔 복불복이라 치고 일단 검색은 이런 식으로 하고 있는데요...

매뉴얼은 울프, 스쿠터는 PCX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결정장애상태긴 합니다 ㅋㅋ..


1. 당연 풀서류

2. 2년 이내(2015~2017년식)

3. 1만km 이내

4.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서울 지역...


이렇게 뒤지니까 괴상망측하게 싼 매물들은 없고 신차를 고민하게만들 정도의 사알짝 비싼 매물들이 나오긴 하네요.

그래도 그만큼 안전장비 살 수 있을거라 생각도 들면서 오히려 너무 싸면 사기같기도 하고...아이러니하지만


이제 여기서 뽑았으면 직접 가서 볼 일만 남았는데 일단 외관 확인하고 시동도 걸어보고 시승 되면 시승도 해보는..게 좋겠죠?

개인매물이면 믿을만한 센터에서 거래라도 할텐데 입문이라 매뉴얼은 시승이 좀 겁나서 못할거같기도하긴한데 ㅎ

여튼 이정도만 확인하면 초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한 걸까요? 이제 운명에 맡겨야할지...


아 그리고 성동구 왕십리 주변에 믿을만한 바이크센터가 있을까요? 저는 GTO라는 센터밖에 못 봤는데 성수동으로 가면 어떤 레이서 선수출신이 운영하는 샵도 있다고 하고... 공임이 좀 세도 좋으니 확실하게 해주시는 센터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