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심으로 절실해서

바이크

정말 진심으로 절실해서

호룬 0 76,051 02.06 08:22
ㅣ..ㆍ3일째 수돗물로 버팁니다

어제  ​인력사무소갓다가 이수증없어서 돌아오고 

​차비도 떨어지고 이젠

​지하단칸방 혼자 3일째 

​굶고 있다가 공황장애 오듯이 숨이 막혀서 무작정 집앞 편의점근처 나와서 막막해서 마냥 있습니다

..도저히 미칠거같아서 

..컵라면 사려는데 잔고 320원 있어서

..800원정두 기부해주실 수 있을가요..

지독한 흙수저 한끼.. 죽고 싶습니다..

아버지 집나가시고 아무도 없고..

명절에 갈곳도 없고 다가오는게 저에겐 지옥같습니다

빚더미에 혼자서 행복이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갈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이런글 죄송합니다

정말..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루는 괸찮았는데

배가 고픔이 고통스러운건지  절실해서

 거의 3일을 섭취한게 정신과약이랑

수돗물뿐입니다..부디 

도움주시면 안에 들어가서 식품사고 인증 올리겠습니다..

​눈물만 나오고 진심으로 

구해주시면은 name33681 디엠주시면은 며칠후 꼭 갚겠습니다

배고픔만 없으면 좋겠습니다 
어지럽고 이명들리고 
속이 너무 아플정도라 너무 굶어서 

 기적처럼 구한다면 진심으로 아껴먹고 기운차리고 
저도 어려운분 돕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마을 9003 2860 5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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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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